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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 LG유플러스"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41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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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M 상용화 본격 준비, 산·학·연·관 발벗고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3월 26일 오후 2시 서울에서 백원국 제2차관(위원장) 주재로 UAM 팀코리아(이하 UTK*) 제7차 본 협의체 회의를 개최한다. * K-UAM의 주요사항을 논의‧심의하는 산‧학‧연‧관 협의체(’20.6월 출범) 이번 회의에서는 K-UAM의 ‘25년 말 상용화 본격 준비를 위해 UAM 팀코리아 운영체계 개편방안, 실증사업(GC)에 대한 향후 추진 방향 등을논의할 예정이다. 상용화를 위한 제도마련이 본격화됨에 따라 UTK 운영체계를 ‘워킹그룹 → 실무협의체 → 본협의체’로 정비하여 워킹그룹 중심의 논의기능을 강화하고, 참여기관을 101개에서 167개로 확대*하는 등 ‘UAM 팀코리아 체계 개편 방안’을 의결한다. * LG유플러스‧카카오모빌리티 등 GC 대표협약 기관, 강원‧충남‧경남‧전북‧전남‧세종 등 광역지자체 또한, 실증사업은 여건 변화를 반영하여 실증일정을 일부 조정하며, GC-1 단계 통과 기준 확정(‘24.4) 및 평가단 운영(’24.9~)을 통해 컨소시엄별 GC-1 통과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한편, UTK 워킹그룹에서 UAM 상용화를 위해 필요한 각종 기준* 초안을마련하고 있으며, 이번 회의에서는 버티포트 설계기준안, 도심형항공기 기준안을 논의하고, 공식 제도화에 참고로 활용할 예정이다. * 도심항공교통 사업자 지정 기준, 도심형항공기 종사자 자격 기준, 운항 안전‧증명 기준 등 백원국 국토교통부 2차관은 “UAM 팀코리아는 세계적으로도 부러움을 사고 있는 K-UAM의 자랑”이라면서, “국정과제인 ‘25년 말 UAM 상용화를위해 UTK 모두의 노력이 중요한 만큼, 참여기관들이 마음껏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참고파일 첨부 UAM 팀코리아 체계 개편 방안 K-UAM 그랜드챌린지 향후 추진 방향
작성일 : 2024-04-14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AI 기술의 생산성 높인다”
데이터 클라우드 기업 스노우플레이크의 마이크 스카펠리(Mike Scarpelli) 최고재무책임자(CFO)가 한국을 방문해 “AI 시대에 발맞춰 고객이 애플리케이션 전략을 구축하고 실행하는 과정에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AI 및 LLM 기술로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노우플레이크는 3월 13일 국내 주요 기업 임원들을 초청해 이그젝큐티브 라운드테이블 고객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 행사에서 마이크 스카펠리 CFO와 존 로버슨(Jon Robertson) APJ 세일즈 총괄, 크리스 차일드(Chris Child) 스노우플레이크 제품 시니어 디렉터가 데이터 및 AI 전략과 전망을 공유했다. 또한 스노우플레이크 코리아 최기영 사장과 한국 딜로이트 그룹 김우성 전무를 비롯해 CJ프레시웨이, BC카드, LG유플러스 등의 고객사가 연사로 참여해 데이터 및 생성형 AI 등에 대한 인사이트와 경험을 전했다. 스카펠리 CFO는 AI 검색 엔진 니바(Neeva) 인수, AI 솔루션 제공업체 미스트랄 AI(Mistral AI) 파트너십 등 AI 지원을 가속화하기 위한 스노우플레이크의 노력을 설명했다. 그는 “전략적인 인수합병과 시의적절한 투자를 통해 고객에게 민주화된 AI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고객이 보안과 거버넌스가 보장된 스노우플레이크 플랫폼에서 AI 및 LLM을 활용해 쉽고 비용 효율적으로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혁신적인 AI 성공 사례를 만들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차일드 시니어 디렉터는 2023년 인수한 데이터 앱 개발 플랫폼 스트림릿(Streamlit)에 대해 “스트림릿은 고객이 데이터 분석을 통해 유의미한 인사이트를 빠르게 확보하고 대화형 애플리케이션 구축 기능을 활용해 쉽게 풀스택 AI 앱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한다”며, “이처럼 스노우플레이크는 통합된 데이터를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한국 딜로이트 그룹의 김우성 전무는 ‘AI 시대의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관리 방안’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정제되지 않은 데이터로 생성형 AI를 더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통합 ▲분석 ▲관리 및 표준화 ▲거버넌스 수립이 가능한 시스템 요건을 갖춘 유연한 데이터 플랫폼을 선택해야 한다”고 언급하며, “스노우플레이크는 4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데이터 플랫폼 기업”이라고 설명했다. 패널 토크에서는 CJ프레시웨이 김종호 디지털 혁신 담당과 BC카드 데이터 사업본부 오성수 본부장, LG유플러스 데이터 전략 및 관리 총괄 조연호 책임이 각사에서 데이터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하는 사례와 효과에 대해 설명했다. CJ프레시웨이 김종호 디지털 혁신 담당은 “데이터를 활용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면서 동시에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클라우드 전환을 고려하게 되었다”며, “클라우드 전환으로 데이터를 IT부서에서 받아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현업 직원들이 직접 공유하고 분석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LG유플러스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총괄하고 있는 조연호 책임은 스노우플레이크를 도입하게 된 이유에 대해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고객의 신용정보와 같이 민감한 개인정보를 다루는 만큼 안전한 데이터 관리를 위한 보안 환경 구축이 필수”라며, “스노우플레이크는 금융보안원의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자(CSP) 안정성 평가를 완료했을 뿐 아니라 강력한 보안성과 일관된 거버넌스를 제공해 개인화된 데이터 시대에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스노우플레이크의 데이터 거래 플랫폼 마켓플레이스에서 데이터 세트를 제공하고 있는 BC카드 데이터 사업본부 오성수 본부장은 데이터 기반 솔루션 제공업체로서 데이터를 통한 수익화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경험을 소개했다. 그는 “스노우플레이크 마켓플레이스는 자사가 보유한 유의미한 데이터를 더 많은 잠재 고객에게 도달해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며, “마켓플레이스는 기업이 민감한 정보는 철저히 보호하면서도 데이터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경쟁력을 향상하는 데에 적합한 플랫폼”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4-03-20
유아이패스, LG CNS와 AI 기반 자동화 구축 위해 협력
엔터프라이즈용 자동화 소프트웨어 기업인 유아이패스가 LG CNS와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고객사를 대상으로 제공하는 자동화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유아이패스는 LG CNS와 함께 협력하여 시장 진출에 나서면서 제조, 통신, 에너지, 소비재 등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사가 자동화와 AI 역량에 기반해 효율적으로 자동화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유아이패스는 자동화 플랫폼의 프로세스 오케스트레이션 기능과 AI 기능을 통해 워크플로와 비즈니스 규칙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모든 자동화 항목을 통합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 자동화 구축 및 운영 과정을 지원할 전망이다. 특히 전통적인 방식의 RPA(로봇 프로세스 자동화)로는 실현하기 어려웠던 전사적 엔드 투 엔드 자동화를 달성함으로써, 자동화 여정에 전반에 걸쳐 유의미한 성과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유아이패스는 지난 11월 23일 LG CNS와 함께 ‘자동화의 중요성과 가치’라는 주제로 ‘LG 오토메이션 데이’ 콘퍼런스를 진행했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LX 판토스, LG화학, LG유플러스, LG이노텍의 AI 기반 자동화 사용 사례를 발표하며, 기업 운영 및 혁신의 핵심 요소로서 유아이패스의 AI기반 오토메이션 플랫폼의 역량을 소개했다. 유아이패스의 제스 오라일리(Jess O’Reilly) 아시아 지역 부사장은 "유아이패스는 고객사가 AI의 역량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프로세스 최적화 및 자동화에 있어 최상의 ROI를 확보하는 기회를 발굴하도록 지원하고 있다”면서,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근로자 및 시스템 등과 원활하게 협업할 수 있는 AI 기반 자동화를 도입하여 비즈니스 혁신을 달성하고, 미션 크리티컬 자동화 프로그램을 규모에 맞게 운영하여 디지털 전환을 구축할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3-11-24
유니티, 'APAC 인더스트리 서밋 2023'에서 산업 분야 위한 디지털 트윈 비전 소개
  유니티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통합 행사인 ‘유니티 APAC 인더스트리 서밋 2023’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건축, 우주항공, 의료, 자동차, 공항, 정부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쓰이는 유니티의 실제 사례 및 유니티 엔진의 최신 기술이 소개됐다. 오프닝 세션에서는 유니티의 로리 아메스(Rory Armes) 솔루션 디벨롭먼트 부문 부사장, 니코 페로니(Nico Perony) AI 리서치 디렉터, 알렉스 휴즈(Alex Hughes) 유니티 재팬 디지털 트윈 스튜디오 리드, 김범주 APAC 애드보커시 리더 등 유니티 기술 전문가들이 유니티 활용 실제 사례와 비전에 대해 설명했다. 로리 아메스 부사장은 디지털 트윈의 개념과 효용성부터 구축 방법과 실제 사례 및 유니티 폴리스페이셜(PolySpatial)의 기능과 작동 방식, 활용 사례에 대해 소개했다. "게임 엔진 회사로 출발한 유니티는 산업 분야에 대한 지원 방안을 끊임 없이 고민해 왔다. 이 과정에서 실시간 3D를 핵심 요소로 놓고, 이를 산업 데이터와 연결해 새로운 비주얼 내러티브를 제공하는 데에 초점을 두었다. 또한, 게임 분야와는 다른 산업 영역의 환경과 특성을 고려해 새로운 툴을 개발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오랜 기간 발전해 온 디지털 트윈이 최근 많은 주목을 받으면서, 실시간 3D가 중요한 기술로 여겨지고 있다. 유니티는 디지털 트윈을 효과적으로 구현하는 수단으로 게임 엔진이 의미가 있다고 보았다. 실시간 3D를 구현하는 게임 엔진이 제조 데이터를 시각화하고, 데이터를 통해 공정을 가상화하는 데에 유용하다는 것이다. 또한, PLM이 커버하는 제품의 전체 수명주기에 걸쳐 다양한 데이터를 가시화하며 공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트윈 기술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 유니티의 디지털 트윈 비전을 소개한 로리 아메스 부사장   또한, 유니티는 데이터의 확인, 협업과 상호작용, 결과물의 승인 등을 위한 XR(확장현실) 기술도 강화하고 있으며, 게임 분야에서 발전한 디지털 트윈과 XR 기술을 산업 분야에 적용하는 과정에서 인공지능(AI)이 유용할 것으로 보았다. 니코 페로니 AI 리서치 디렉터는 이번 서밋에서 신규 AI 플랫폼인 유니티 뮤즈(Unity Muse)와 유니티 센티스(Unity Sentis) 기반 적용 사례와 유니티 뮤즈 시연 등을 선보였다. 한편, 올해 서밋에서는 ▲LG유플러스 김민구 Web3사업개발랩장의 ‘공간의 디지털을 통해 새로운 고객경험 만들기’ ▲현대자동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 정홍범 대표의 ‘유니티와 함께 지능형 제조 혁신을 가속화하는 메타팩토리’ 등 유니티 고객사의 오프닝 발표가 진행됐다. 이후에는 데이터 수집과 디지털 트윈의 구축, 데이터의 시각화를 통한 인사이트 확인, 디지털 트윈을 활용한 시뮬레이션과 최적화, 디지털 경험 등 디지털 트윈의 성숙도 모델에 기반한 주제의 세션 발표가 진행됐다. 각 세션에서는 LG유플러스, 현대자동차, 삼성중공업, CJ라이브시티, DL이앤씨, HD현대인프라코어 등 기업이 유니티 기술을 통해 프로젝트를 성공적인 프로젝트를 이끈 사례가 소개됐다.
작성일 : 2023-10-05
아마존웹서비스, 'AWS 서밋 서울 2023'에서 폭넓은 클라우드 혁신 선보여
아마존웹서비스코리아(AWS코리아)는 5월 3일과 4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AWS 서밋 서울 2023(AWS Summit Seoul 2023)’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AWS 서밋 서울’은 기업 및 정부 부문의 리더와 개발자들이 함께 최신 클라우드 기술에 대해 논의하고, 협업하고, 배울 수 있는 무료 교육 행사다. 만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돌아온 제9회 AWS 서밋 서울은 정보기술(IT) 실무자들을 위한 클라우드 행사로, 8000명 이상이 현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AWS 서밋 서울 2023’은 행사 콘텐츠 소개 및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들을 위한 클라우드 전략을 제안하는 AWS코리아 함기호 대표의 기조 연설을 시작으로, AWS 모니터링 및 관측성 부문 부사장 난디니 라마니(Nandini Ramani)의 데이터 서비스 및 인프라를 통한 고객 혁신의 최신 트렌드에 관한 기조연설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국내 대표 은행 중 하나인 KB국민은행과 숙박 및 여행 관련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레저 플랫폼인 야놀자에서 디지털 혁신에 대한 성공 사례를 공유한다. 행사 둘째 날에는 AWS 서버리스 컴퓨팅 부문 부사장 홀리 메스로비안(Holly Mesrobian)과 윤석찬  AWS 수석 테크 에반젤리스트가 글로벌 규모의 아키텍처 운영 및 모던 데브옵스(DevOps) 조직 구성에 대한 온라인 대담을 주재하고, 송주영 LG유플러스 연구위원과 강동한 플리토 CTO가 연사로 함께 참여한다. ‘AWS 서밋 서울 2023’에서는 기술 및 산업 관련 콘텐츠를 다루는 90개 이상의 세션이 제공된다. 산업 업종별 세션에서는 금융 및 핀테크, 미디어 및 통신, 유통 및 디지털 상거래, 제조 및 하이테크, 공공 부문 등 다양한 산업을 대표하는 고객과 AWS 파트너의 세션이 제공된다. 이 세션에서는 AWS 클라우드 및 고객사, 그리고 AWS 파트너가 주도하는 클라우드 혁신 관련 최신 업계 동향에 대한 지식을 공유한다. 기술 정보를 원하는 참석자들은 AWS 컴퓨팅, 분석, 스토리지, 데이터베이스, 컨테이너, 인공지능(AI)/머신러닝(ML), 클라우드 운영, 데브옵스, 최종 사용자 컴퓨팅, 연결, 네트워킹, 서버리스, 공급망, 보안, SaaS, 비즈니스 앱, 하이브리드 엣지 등에 대한 40 개 이상의 전문 기술 세션에서 실용적인 조언과 지식을 얻을 수 있다. 또한 팬데믹 기간 동안 진행이 어려웠던 최신 AWS 기술을 선보이는 다채로운 기술 데모 세션을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농구 자유투 분석(Basketball Free Throw Analyzer)’ 글로벌 데모 세션에서는 AWS 스노우볼 엣지(AWS Snowball Edge)가 자유투를 분석하여 공의 속도, 각도, 궤적과 선수 위치에 대한 실시간 데이터를 제공하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를 활용한 가상 나무 심기 체험을 제공하는 ‘백만 그루 나무 챌린지(One Million Trees Challenge)’, AI 기술을 통해 사용자의 감정을 파악하여 개인화된 정원 이미지로 표현하는 ‘마이 이모션 가든(My Emotion Gardens)’ 등의 데모 세션이 현장에서 제공된다. 한편, 5월 9일에는 프로그램, 전문 지식, 리소스를 활용하여 고객 서비스를 구축, 마케팅, 판매하는 기술 및 컨설팅 기업들의 글로벌 커뮤니티인 ’AWS 파트너(AWS Partners)’를 위한 행사인 ‘AWS 파트너 서밋 서울 2023(AWS Partner Summit Seoul 2023)’이 개최된다. ‘AWS 파트너 서밋 서울’의  콘텐츠는 2023년 6월부터 AWS 파트너 네트워크의 모든 파트너에게 온디맨드 방식으로 제공된다. AWS코리아의 함기호 대표는 “지난 11년간 AWS 코리아가 다양한 산업 분야의 고객을 지원해 오고 있는 가운데, ‘AWS 서밋 서울’은 고객 및 산업의 디지털 혁신에 대한 AWS의 지원을 보여주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오고 있다”면서, “국내 최대 규모의 클라우드 행사인 ‘AWS 서밋 서울 2023’은 올해 다시 대면으로 개최하고, 비용 최적화 및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과 같은 비즈니스 과제에 대한 AWS 클라우드 전문가의 맞춤형 컨설팅과 90개 이상의 기술 세션을 현장에서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작성일 : 2023-04-05
[포커스] 2023 산업지능화 컨퍼런스, ‘AI·디지털트윈, 산업의 미래를 바꾸다’를 주제로 개최
한국산업지능화협회가 주관한 ‘2023 산업지능화 컨퍼런스’가 ‘AI·디지털트윈, 산업의 미래를 바꾸다!’를 주제로 3월 9일과 10일 양일간 코엑스 E홀에서 진행되었다. 콘퍼런스는 기조세션과 일반세션으로 나눠 진행되었으며, 기조세션은 국내외 산업지능화 선도기업들의 핵심기술 및 전략을 응용한 사례들을 소개했다. 또 일반세션에서는 ▲IT기술을 활용한 제조지능화 ▲OT기술을 활용한 제조지능화 ▲산업 AI ▲제조 및 제품 디지털트윈 등 4개의 트랙별로 발표가 진행되었다. ■ 최경화 국장, 이성숙 기자     콘퍼런스 첫날인 3월 9일에는 한국지멘스, Dropbox,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 타타 컨설턴시 서비스가 기조세션을 통해 글로벌 기업의 제조 DX 선도사례를 소개했다. 일반세션에서는 IoT, 센서, 로봇, MES, PLM, SCM 등 제조 지능화와 제조 디지털 트윈으로 나누어 PTC코리아, 타타컨설턴시서비스, 마키나락스, 노키아솔루션앤네트웍스코리아, 유씨비 등이 기술별 제조 지능화 선도사례를 발표했다. ‘지멘스가 제시하는 디지털 엔터프라이즈’를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선 한국지멘스 Tino Hildebrand 부사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디지털 전환은 기업이 기회를 창출하게 하는 동시에 부딪힐 수 있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핵심 원동력을 제공한다”며, “지멘스는 고객이 진정한 디지털 엔터프라이즈를 실현할 수 있도록 글로벌 및 국내 사례와 함께 디지털 트윈 및 IT/OT 통합 지원 솔루션을 소개한다”고 말했다. Tino 부사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기업이 디지털 전환을 신속하고 유연성 있게 그리고 비용 효율성, 지속 가능성을 높일 방안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드롭박스의 구정모 솔루션 아키텍트는 ‘제조산업의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한 Dropbox의 제안’이라는 주제로 글로벌 경쟁을 하는 국내 제조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드롭박스 솔루션 및 적용사례를 소개했다. “당사는 해외 파트너사들과의 원활한 협업은 물론이고 설계, 개발, 마케팅, HR 등 기업의 주요 부서들의 워크플로를 개선하여 업무 효율성 향상을 끌어내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 Nagai Michio FA시스템사업본부 CDXO는 ‘Possibility of Manufacturing DX’를 주제로, 디지털 솔루션의 필요성과 미쓰비시전기가 추진하고 있는 DX 실현 추진 전략을 소개했다. Nagai Michio CDXO는 “정치, 경제, 산업구조 등 다방면으로 급변하는 새로운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로의 변혁이 필요하다”며, “미쓰비시전기는 이러한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한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밖에도 타타컨설턴시서비스 Gaurav Joshi IoT 디지털엔지니어링 기술총괄은 ‘디지털 트윈 : 산업의 자율 운영할 수 있게 하다’를 주제로 설계, 제조, 계획 및 서비스 운영 영역에 따라 다양한 트윈의 용도와 적용사례를 소개했으며, 산업통상자원부 최재혁 사무관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 디지털 전환 정책설명회’를 소개했다.     콘퍼런스 둘째 날인 10일에는 티와이엠, LG유플러스, LS일렉트릭, 한국산업지능화협회 DX 기술위원회가 기조세션을 통해 국내 기업의 제조 DX 선도사례를 소개했으며 씨에스리, 아이브, LG유플러스, 한국보싸드, 아이핌, 그란코, 알씨케이, 다쏘시스템, 모넷코리아 등이 산업 AI와 제조 지능화, 제품 디지털 트윈과 관련된 주제발표를 일반 세션으로 진행했다. 티와이엠 김대용 이사는 TYM Production System(TPS) Implementation Journey라는 제목으로 TYM의 DX 전략과 비전에 대해 소개했다. TPS 로드맵으로 협력사부터 딜러까지 디지털로 연결되어 QCD를 향상시킬 수 있는 생산시스템을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2024년까지 협력사 딜러까지 연계된 TPS 기반 구축(Smart Factory Lv.1(Visible) 수준) ▲2026년까지 디지털 트윈, 빅데이터, AI 기반 지능화 TPS 기반 구축(Lv.2(Understandable) ~ Lv.3(Predictive) 수준) ▲이후 지속적인 혁신 활동으로 지능화 TPS 고도화(Lv.4(Prescriptive) ~ Lv.5(Optimizable) 수준)를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티와이엠은 사업별 DX 비전 및 전략을 수립하고, 성과 도출이 가능한 작은 프로젝트부터 시작하고 있다”면서, “경영진 Sponsorship과 현업 Ownership 확보를 통해 DX 인력(IT, OT) 외주로만 진행을 지양하고 내재화를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DX를 기업 문화로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LS일렉트릭 권봉현 COO는 “청주 1사업장에 4차 산업혁명 기술 적용을 통해 재무효과와 운영효과를 향상시킨 점이 높이 평가되어 등대공장으로 선정되었으며. 데이터가 감지 판단, 운전하는 ‘자율형 미래공장’을 목표로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통해 생산성향상, 무인자율운전, 고객가치제고,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자산화 등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04-03
마이크로소프트, "비바 인게이지로 LG유플러스의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문화 구축"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기업용 SNS인 '비바 인게이지(Viva Engage)'를 통해 LG유플러스의 효율적인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문화 구축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비바 인게이지는 마이크로소프트 비바 앱으로, 조직의 연결성 강화와 커뮤니티 구축을 돕는다. 마이크로소프트 비바는 조직이 직원들의 업무 적응 단계부터 협업에 이르기까지 참여, 웰빙, 학습, 지식 등에 걸쳐 지속적인 학습과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비바 커넥션 ▲비바 인게이지 ▲비바 인사이트 ▲비바 골 ▲비바 러닝 ▲비바 토픽 ▲비바 세일즈 등 다양한 앱으로 구성되며 팀즈 등 마이크로소프트 365를 기반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 가운데 기업용 소셜미디어인 비바 인게이지는 직장에서의 뉴스 및 전략 공유, 의견 교환 등 커뮤니케이션 촉진을 목적으로 한다. 일반적인 조직에서 볼 수 있는 게시판 스타일의 채널에서 하기 어려웠던 상호적인 정보 공유와 다양한 캠페인 등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비바 인게이지를 도입해, 직원들의 커뮤니케이션 부담은 줄이고 참여도는 높였다. 소셜미디어 형태의 비바 인게이지에서는 누구나 댓글, 좋아요 등의 리액션으로 의사를 전달한다. 동영상이나 사진을 메시지로 공유할 수 있어 직관적인 소통과 공감대 형성이 자연스럽다. LG유플러스는 이를 활용해 재택근무 중에도 즐거운 일상을 공유하는 사기 진작 콘테스트와 자사의 새로운 서비스를 체험하고 의견을 나누는 ‘써보고 말해요’ 캠페인을 진행했다. 비바 인게이지는 본사 주도의 활동 외에도 조직이나 직원 간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커뮤니티 역할도 하고 있다. 특히 전국의 LG유플러스 판매점 커뮤니티로도 활용되는데, 판매 팁이나 사례, 고객 상담 가이드가 영상으로 제작되어 공유된다. PC, 모바일 등 다양한 디바이스로 접속이 가능한 접근성을 통해 활발한 참여가 이뤄지고 있으며, 임직원에게만 접근 허용된 전용 채널이어서 외부 정보 유출에 대한 보안 우려도 적다는 것이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설명이다. 마이크로소프트 비바는 마이크로소프트 365의 기업용 플랜에 포함되는 직원 경험 플랫폼이다. 때문에 비바 인게이지를 포함한 마이크로소프트 비바 앱들은 도입과 운영에 추가적인 비용이나 인력이 들지 않는다. LG유플러스도 추가 비용 없이 마이크로소프트 365의 확장만으로 팀즈를 통해 비바 인게이지를 사용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앞으로 비바 인게이지와 팀즈 등 마이크로소프트 365에서 생성되는 다양한 데이터를 결합하고 AI 기반 분석 도구로 지표화해 사내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의 정서현 Insights 상품팀 선임은 “비바 인게이지는 팀즈를 비롯한 마이크로소프트 365의 여러가지 협업 도구와 함께 사내 커뮤니케이션을 탄탄하게 만들어주었다”면서, “다시 대면 활동이 활성화되는 하이브리드 시대에서도 비바 인게이지는 입체적인 소통 채널이 되어주었고, 이제는 꼭 모두가 한 자리에 모이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공감대가 생겨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오성미 모던 워크 비즈니스 총괄 팀장은 “비바 인게이지는 직장 내 커뮤니티와 개인 네트워크 구축을 돕고 직원과 리더 간 관계를 강화하는 등 모든 직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한다”면서,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 맞는 새로운 소통 채널로 함께 일하는 사내 문화를 정착해 나가고 있는 LG유플러스와 적극적인 협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3-03-28
‘2023 산업지능화 컨퍼런스’ 3월 9일, 10일 양일간 개최 
  ‘AI·디지털트윈, 산업의 미래를 바꾸다!’ 주제로 코엑스 E홀서 진행 스마트공장엑스포 개최 기간 중인 3월 9일, 10일에는 산업지능화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혁신성장을 가속하기 위한 교류의 장인 ‘산업지능화 컨퍼런스’가 동시 개최행사로 진행된다. 산업지능화 컨퍼런스는 ‘AI·디지털트윈, 산업의 미래를 바꾸다!’를 주제로 열린다. 기조세션은 국내외 산업지능화 선도기업들의 핵심기술 및 전략을 응용한 사례들을 소개하며, 일반세션에서는 4개 트랙별(△IT기술을 활용한 제조지능화, △OT기술을 활용한 제조지능화, △산업 AI, △제조 및 제품 디지털트윈)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3월 9일 목요일에 진행될 기조세션에서는 한국지멘스, Dropbox,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 타타 컨설턴시 서비스가 글로벌 기업의 제조 DX 선도사례를 소개하고, 3월 10일 금요일 기조세션에서는 ㈜티와이엠, LG유플러스, 엘에스일렉트릭㈜, 한국산업지능화협회 DX 기술위원회가 국내 기업의 제조 DX 선도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DX 기술위원회는 “Next AI Generation, 이제껏 보지 못한 AI 시대가 온다!(우리가 인공지능의 ‘나쁜짓’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으려면?)”을 주제로 미래의 핵심기술이 될 AI 및 챗 GPT 관련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의 방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협회 홈페이지 내 사전등록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이상진 본부장은 “제조 패러다임 변화로 인해 기존 제조업의 ICT와의 융합 및 유연 생산체계 구축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으며, 지능화를 통해 생산성이 고도로 향상되는 변화의 시기에 놓여 있는 현재, 컨퍼런스에서 발표하는 선도기업들의 우수사례 및 핵심전략을 살펴보며 이에 대응하고 혁신성장을 위한 인사이트를 창출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스마트공장엑스포 전시 기간에는 1층 A, B홀에서 산업자동화 최신 기술 트렌드를 확인할 aimex(국제공장자동화전)와 혁신적인 비전시스템의 현주소를 확인할 Korea Vision Show(한국머신비전산업전)도 함께 개최돼 산업지능화 생태계와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 방향성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작성일 : 2023-03-07
LG유플러스-싸이버로지텍, 디지털 트윈과 5G 기반의 스마트 항만 확대한다
LG유플러스는 5G 기반 스마트 항만 솔루션 구축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항만·해운·물류 IT 전문기업인 싸이버로지텍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자사의 스마트 항만 솔루션 기술을 강화하고 5G 기반 사업 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항만 IT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갖춘 싸이버로지텍과 업무협약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싸이버로지텍은 선사·터미널·물류산업 영역에서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는 첨단 기술을 도입해, 고객의 생산성 향상과 수익성 제고를 지원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디지털 트윈·인공지능·IoT·빅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한 싸이버로지텍의 솔루션은 현재 전세계 57개 고객 선사 및 항만 터미널에서 활용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2021년부터 부산항 신감만부두 동원부산컨테이너터미널과 여수광양항 서부컨테이너터미널, 부산항 신항 3부두 등에 스마트 항만 솔루션 구축 사업을 획득하면서 시장 입지를 다지고 있다. 싸이버로지텍과는 올해 말 항만 안전관제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현재 부산 신항 내 터미널에서 협력을 진행 중이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사가 보유한 기술과 경험을 결합해 국내외 스마트 항만 구축 사업을 선도할 계획이다. 양사는 초고속·초저지연성뿐만 아니라 보안성을 내세운 LG유플러스의 5G 전용망과 싸이버로지텍의 디지털 트윈 기술을 결합해, 시간 지연없이 시각화된 항만 운영 데이터를 쉽게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를 통해 항만 운영자는 항만 운영 및 작업자 안전 관련 현황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고, 축적된 빅데이터로 위험요소를 예측하는 AI 서비스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외에도 싸이버로지텍은 항만 IT 시스템에 대한 특화 기술을 바탕으로 LG유플러스의 스마트 항만 솔루션에 전문성을 더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싸이버로지텍이 국내뿐 아니라 두바이 제벨 알리(Jebel Ali) 터미널, 튀르키예 아샤포트(Asyaport) 터미널 등 해외 항만 터미널에서 사업을 전개한 경험을 제공받아, 더욱 세분화된 고객 맞춤형 스마트 항만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게 됐다. 양사는 향후에도 국내 스마트 항만 구축 사업의 추가 확장을 공동 추진하는 것과 함께, 스마트 공장 등 항만 이외의 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통합 관제 시스템 구축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싸이버로지텍의 항만솔루션그룹장인 손정민 상무는 "LG유플러스와 협력을 통해 5G 전용망 구축은 물론 더많은 잠재고객사에 우리의 기술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양사가 보유한 기술을 접목한 시너지로 스마트 항만 구축사업에서 윈윈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의 서재용 스마트팩토리사업담당 상무는 "LG유플러스의 스마트 항만 솔루션이 더욱 고도화되고 차별화된 강점을 갖출 수 있도록 싸이버로지텍과 협업을 결정했다”면서, "국내 항만 각각의 특성에 맞출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해 스마트 항만 선도 사업자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2-09-01
유니티, 다양한 산업에서 유니티 엔진을 기반으로 구축된 메타버스 서비스 사례 공개
메타버스(Metaverse)가 게임을 넘어 다양한 산업 분야로 확장되며 중요한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메타버스는 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다. 증강현실(VR), 인공지능(AI), 디지털 트윈, 실시간 3D 등 IT 기술의 발전과 빅테크의 적극적인 진출, 그리고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일상화로 메타버스 경제 생태계가 활발하게 구축되고 있다.  실제로 글로벌 통계 전문업체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메타버스 시장 규모는 2021년 307억 달러(약 36조7786억원)에서 2025년에는 2969억 달러(355조6862억원)로 10배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2030년이 되면 시장 규모는 5000억 달러(600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빅테크뿐만 아니라 통신, 건축·건설·제조, 모빌리티, 교육 등 글로벌 기업들도 앞다퉈 가세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다양한 분야의 메타버스와 디지털 트윈 혁신을 주도하는 유니티 엔진을 기반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메타버스 플랫폼 주요 사례 유니티는 네이버제트 제페토, 메타(구 페이스북) 호라이즌 월드 등 세계적인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하는데 사용되는 소프트웨어를 산업 전반에 보급하고 있다.  네이버제트(네이버Z)는 2018년 AR에서의 확장성을 고려하여 유니티 엔진을 기반으로 3D 캐릭터 생성 및 모델링, 게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를 선보였다. 제페토에는 서울 한강공원과 영화관, 무릉도원을 테마로 한 상상의 월드 등 여러 가상의 월드가 3차원으로 구축되어 있어 자신만의 개성 있는 아바타를 만들어 게임이나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소셜 네트워크의 대표 주자인 메타(Meta, 구 페이스북)의 VR 메타버스 플랫폼 호라이즌 월드(Horizon Worlds)도 유니티 기반으로 제작됐다. 메타는 VR 기기 오큘러스를 기반으로 한 VR의 세상에 메타버스를 구현해 놀이, 친목, 업무, 경제 활동까지 모두 담으려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용자들은 메타의 호라이즌 월드에서 아바타로 변신해 소셜 플랫폼처럼 가상공간에서 이야기를 주고받고 지인들과 게임이나 영화를 즐길 수 있다. 또, 자신만의 세상으로 만들 수 있으며 기존에 지인들과 채팅을 하듯 음성으로 대화를 나눌 수 있다.     통신 주요 사례 국내 통신사들이 메타버스 플랫폼 시장 진출을 선언하고, 특색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선보이고 있다.  SK텔레콤은 2021년 7월 유니티를 기반으로 다양한 가상공간과 아바타를 통해 이용자의 메타버스 경험을 극대화할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를 선보였다. 라이브 영상 중계 기능과 국내 최대 131명 동시 접속 지원의 강점을 바탕으로 올해 6월에는 약 87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고, 각종 기업 및 단체로부터 2000건이 넘는 제휴 러브콜을 받았다.     유니티 코리아와 LG 유플러스는 2021년 11월 메타버스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가상오피스 서비스 제작을 비롯해 다양한 메타버스 기술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다. ‘U+ 가상오피스’는 유니티 엔진을 활용한 3D 공간 제작 기술과 LG유플러스 개발진의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역량을 합쳐 선보인 플랫폼이다. U+가상오피스에는 실제 사무실처럼 책상이 있는 업무 공간, 휴식을 취하는 공간, 회의 공간, 비밀 대화가 가능한 공간 등이 구축되며, 스몰톡, 개인 면담, 화상회의, AI 회의록 등의 협업 툴을 통해 실제 사무실에서의 업무 과정과 동일한 사용자 경험 제공과 생산성을 보장한다.     AEC 주요 사례 유니티가 지난 4월 발표한 ‘2022 주요 트렌드: 건축, 엔지니어링 및 건설 부문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AEC(설계, 엔지니어링 및 건축) 업계에서 기업의 운영 전략과 제품 혁신의 물결이 시작됐으며 설계, 건축, 운영 전반에 있어서 기존의 방식을 바꾸기 위해 디지털화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유니티는 메타버스, 디지털 트윈, 실시간 3D 등의 기술을 통해 AEC 분야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도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유니티 엔진을 활용한 가상체험 견본주택 ‘메타갤러리’를 개발, 지난 4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메타갤러리’는 여타 사이버 모델하우스와 달리 1인칭 시점으로 게임을 하는 것처럼 사용자가 가상공간을 직접 돌아다니며 현실감을 극대화했다는 차별점을 내세웠다.      삼성전자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소비자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1월 2022 CES(국제 전자제품 박람회)에서 뉴욕 맨해튼의 대형 제품 체험 전시장 ‘플래그십 837(Flagship 837, 삼성 837)’의 가상 전시장을 이더리움 기반 블록체인 메타버스 플랫폼 ‘디센트럴랜드(Decentraland)’에 구현한 것과 출시 한 달도 되지 않아 누적 방문객 400만을 돌파한 나만의 집 꾸미기를 구현해주는 글로벌 서비스인 ‘마이하우스(My House)’를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에 공개한 것이 대표적이다.      M&E 주요 사례 유니티는 강력한 실시간 렌더링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M&E 관련 기능들을 제공한다. 유니티의 주요 기술은 영화, 애니메이션, 공연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에 두루 활용되고 있다. 2020년 6월, 유니티로 만들어진 ‘웨이브(Wave)’라는 공연 플랫폼에서 미국 가수 존 레전드(John Legend)가 실시간 공연을 개최했다. 존 레전드가 모션 캡처 슈트를 입고 춤을 추면 가상현실의 아바타가 그대로 동작을 따라했다. 피아노를 연주할 때는 피아노까지 가상 공간에 그대로 등장했다. 또, 실시간으로 진행된 공연이었고 폭죽 등 장식 아이템도 적용되었다. 관객들은 공연하는 가수를 한 개의 시선으로만 바라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가수 주변을 날아다니면서 관람할 수 있다.     이외에도 유니티는 올해 3월 세계 최대의 라이브 음악 공연 제작사인 인섬니악 이벤트(Insomniac Events)와 파트너십 체결을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유니티는 지난 30년 가까이 커뮤니티와 자기표현, 감동을 모토로 다양한 경험을 제작해온 인섬니악 이벤트 팀과 함께 장소에 상관없이 라이브 음악 공연에 가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지속적이고 새로운 메타버스 세계를 팬 커뮤니티에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2-08-16